2009/06/07 16:33

Cannon EF 50mm F1.8 II

  빈자의 헝그리 렌즈 및 관련 물품 구입.진짜 사고 싶은건 70-200mm F2.8L IS USM 이긴한데 돈도 돈이고 그만한 실력도 안되고 크롭바디에는 너무 사치인듯하여 작년부터 망설이기만하고 손을 못대고 있는 마보로시의 렌즈일뿐. 이러다 갑자기 미친척하고 사버리는 사태가 벌어질듯하여 두려움이 크긴하지만 FF바디를 장만하는게 더 먼저일듯하다.(FF바디도 나한테는 사치인듯하니 갈길이 멀구나....)

Cannon EF 50mm F1.8 II(¥8,780)
Cannon ES-62(¥1,570)
Cannon EP-EX15 II(¥1,701)
Kenko 52S MC-UV(¥1,402)

  후드는 별매라서 따로 구입하고 필터는 프로텍터 쓸려고 하다가 CPL하고 UV중에 망설이다가 프로텍터 대용으로 CPL를 쓸수는 없고 둘다 사기는 사치인듯하여 UV로 결정. 사실 필터도 안살려고 하다가 지금 쓰고 있는 18-55mm 번들 렌즈에 붙어있는 프로텍터의 상태를 보니 없으면 렌즈 상태에 어떻게될지 뻔해서 UV로 결정. 아이피스는 코기름때문에 한번 써볼까하는 생각에 충동구매.(사실 그다지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실내에서 몇컷찍어봤는데 역시 명성대로 가격대비 성능은 나쁘지 않은듯하다. 멋모르고 필카들고 다닐때 50mm단렌즈랑 200mm단렌즈 들고 다녔는데 디카로 옮긴후에 항상 단렌즈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50mm F1.4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30000엔 후반대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반스톱차이의 F1.8로 급선회. 물론 USM도 아니고 DC모터라 소음이 거슬리고 조리개 날수도 5장이라 보케도 안예쁘고 생긴것도 딱 8000엔짜리 같이 생기긴했지만 1:1.6 크롭바디에서는 거의 80mm상당의 준(?)망원으로 사용할수있기도하고 내수준에 딱 맞는것같고 가격도 좋아서 사버렸다. 이제 좀 활동적으로 살면서 사진도 찍어보고 그래야지..

  사실 X1.5나 X2정도의 텔레컨버터도 사서 중망원정도로 써볼까하는 욕심도 있었는데 컨버터가 렌즈보다 비싼,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같아서 그것도 포기. 나중에 배터리그립(일명 세로그립)이나 하나 장만할까한다. 요즘들어 점점 포기가 빨라지는것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당분간은 얘내들로 만족하고 살아야겠다.

ps1. 한때 야후옥션에 빠져있었는데 요즘 아마존에 빠져간다.
ps2. 한국말이 점점 어색해진다. 말할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글로써놓고 보니까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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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codea 2009/06/07 22:32 address edit & del reply

    1.풀프레임이라니 모델찍을라고 ?
    2.난 요상한 환경에서 한국말이고 일본말이고 다 제대로 안되고.. 요즘엔 영어 공부할까 하고 깝치고있는데.... 뭐하는 짓인지 참...

    • BlogIcon pepo 2009/06/08 10:12 address edit & del

      1. 장비병이지뭐. 좁은 화각을 핑계로 대로 있지만 병이야. 다행이 병인지는 알고는 있어서 안질렀어 -_-

      2. 나도 영어할까했는데.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들어서 영어따위는 손댈시간이 없네..